고기 중에서도 가볍게, 하지만 맛있게 즐기고 싶을 때 떠오르는 게 바로 대패삼겹살이죠.
얇게 저민 삼겹살을 빠르게 구워서 쌈에 싸 먹는 그 맛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국가대패 본리점" 입니다. 평소에도 대패삼겹살을 좋아했지만, 국가대패 본리점은 특히 셀프바가 신선하고 밑반찬 퀄리티가 높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감 가득 안고 방문했어요. 방문 후, 그 소문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게 되었답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
본리동에 위치한 국가대패 본리점은 찾기도 쉽고,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깔끔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테이블 간격이었어요.
특히 요즘 같이 청결에 민감한 시기에, 테이블이며 바닥이며 매장 전체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게 눈에 띄었어요.
테이블마다 불판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착석하자마자 바로 고기 구울 준비를 할 수 있었고요.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게 느껴져서 시작부터 기분 좋은 식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신선함이 가득한 셀프바
고기를 기다리면서 셀프바를 둘러봤는데요,진짜 셀프바가 대박이었어요.쌈채소 종류도 다양했고, 깻잎, 상추, 고추, 마늘, 쌈장, 고추장, 특제소스까지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무엇보다 셀프바가 그냥 차려놓기만 한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야채뿐만 아니라, 쌈을 싸먹을 때 곁들이기 좋은 쌈무와 피클류도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세심한 준비 덕분에 고기 먹는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하나같이 맛있던 기본 밑반찬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을 맛봤는데, 솔직히 고기 없이 밥 한 공기 뚝딱할 뻔했어요.
김치, 콩나물무침, 감자, 어묵 등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간이 딱 맞고 맛있었어요.
특히 김치는 고기랑 함께 구워 먹어도 맛있게 어울릴 정도로 숙성이 잘 되어 있었고, 콩나물무침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최고였어요. 이 집 밑반찬은 단순히 ‘곁들임’이 아니라, 하나하나 제대로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식사 내내 리필을 요청했는데, 직원분들도 빠르게 웃으며 가져다주셔서 서비스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대패삼겹살, 고소함 폭발!
드디어 기다리던 대패삼겹살이 등장했습니다.
얇게 썰린 삼겹살은 불판 위에 올리자마자 금방 익어 고소한 냄새를 퍼뜨렸어요.
대패삼겹살의 매력은 빠르게 구워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 국가대패 본리점의 고기는 얇지만 절대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육즙이 살아있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씹을수록 고소함이 터졌어요.
쌈채소에 싸서 마늘, 고추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은 싹 사라지고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이 퍼졌어요.
고기 자체가 맛있으니 굳이 소스를 찍지 않고도 맛있었고, 특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풍미가 살아났어요.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
국가대패 본리점은 가격이 정말 착해요.
이 정도 퀄리티와 양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서 외식 한번 하기도 부담스러운데, 국가대패는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 국가대패 본리점, 이런 분들께 추천!
가성비 좋은 고기집을 찾는 분
신선한 셀프바를 중요시하는 분
깔끔한 매장 관리가 잘 되는 곳을 찾는 분
빠르게 구워 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을 좋아하는 분
저는 개인적으로 대패삼겹살 생각날 때마다 이곳을 찾게 될 것 같아요.
정말 '국가'에서 인증한 대패삼겹살 맛집 같았어요!
신선도 최고 셀프바 + 맛보장 밑반찬 + 고소한 대패삼겹살 + 가성비 굿
= 무조건 재방문각!
대구 본리동 쪽에서 대패삼겹살 찾고 계신다면 국가대패 본리점, 정말 추천합니다!